이번 평가는 2010년도중 추진한 주요 국정시책 추진실적에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이 중 여성권익증진 분야는 가정성폭력 근절을 통한 안전한 클린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할 뿐만 아니라, 가정․성폭력 발생의 사전예방 및 피해자의 치유.회복 및 인권보호 등 사후조치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인천시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운영실적 및 서비스 실적, 이주여성 쉼터 보호실적, 성매매피해상담소 이용률 및 지원실적 ,자치단체별 학교 도우미 구성률 등의 6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주변 아동안전대책을 위한 지킴이 사업을 위해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227개소에 배움터지킴이, 아동안전도우미 등을 활용한 등하교길도우미제도를 시행,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도 시는 여성.아동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구현을 위해 ‘지역별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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