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작은 키 때문에… "뺨 맞고 교사생활 접었다" 충격 고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17 11: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원주, 작은 키 때문에… "뺨 맞고 교사생활 접었다" 충격 고백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웃음 전도사 전원주가 OBS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에 출연하여 작은 키 때문에 교사직을 그만두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배우로 활동하기 전, 학교 선생님이었던 전원주는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혼나고 있는 여학생들 옆에 서 있다가 동료 남자교사로부터 뺨을 얻어맞아 기절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주는 "유난히 키가 작은 저를 학생으로 착각하고 때렸다"며 "당시 억울 한 것 보다는 작은게 이렇게 서러운거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서러움에 곧 교사라는 직업을 포기 하게 되었다"고 토로했다. 안타까운 사연이었지만 웃음 전도사 전원주 특유의 웃음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다시 유쾌하게 만들었다.

전원주는 '올리브 건강 밥상 코너'에서 소화기에 좋은 연근과 함께 자신의 건강 비법을 소개한다.

한편, OBS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