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실제 나이 "27세 소속사 문제로"…오락가락 고무줄 나이 "바로 잡았어요"

  • 정유미 실제 나이 "27세 소속사 문제로"…오락가락 고무줄 나이 "바로 잡았어요"

정유미 실제 나이(네이버 프로필 캡쳐).

배우 정유미가 '나이 논란'을 해명했다.

이에 대해 정유미측은 실제 나이가 알려진 것보다 2살이 많다고 밝혀졌다.

17일 한 매체는 각종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정유미의 프로필은 1986년 2월 23일 생으로 나왔지만 실제 나이는 다르다고 보도했다.

앞서 2003년 한 인터뷰에서 공개된 정유미의 나이는 23세라고 전해졌다. 이후 8년이 지난 현재 정유미는 31세 여야 하지만 포털사이트에는 25세로 표기돼 있는 것.

더불어 지난 2004년과 2007년 인터뷰에서도 정유미의 나이가 22세와 24세로 뒤죽박죽으로 알려져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소속사측은 “실제 나이가 1984년생 만 27살로 두 살 잘못된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소속사를 옮겨다니는 과정에서 제 나이를 잃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프로필 나이가 잘못된 것에 대해 "과거 다른 소속사에 있을 때 나이를 많이 속였다. 또 정유미가 과거 소속사를 많이 옮겨다니게 됐다. 매니저도 도망가고 일련의 사건이 많았다. 그러면서 나이가 오락가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정유미는 SBS '천일의 약속'에서 순정적인 사랑을 보이는 노향기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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