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600억원 상당의 일본 수출 길이 성사되어 꽉 막혔던 물꼬를 텄다.
오재윤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지아이바이오(주)와 일본지역 수출·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5년간 22만5000톤,600억원 상당의 물량이 수출할 계획이어서 수출 주력시장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주로 동남아와 중국 등에 수출되었으나 수출 물량은 고작 1,700톤,4억원 상당에 그쳤다.
공사관계자는“이번 일본 수출을 계기로 중국,동남아 등 지역에서도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지아이는 제주삼다수를 일본 지역 내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한류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통하여 적극적인 판매 및 홍보활
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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