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에어워셔, 올해 누적 판매 17만대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22 10: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전년비 160%↑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위니아만도는 최근 자사의 ‘위니아 에어워셔’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위니아 에어워셔는 2007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7만대를 돌파했다.

에어워셔는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서 씻어주고, 미세한 물 입자가 포함된 깨끗한 공기를 자연 기화 방식으로 실내 구석구석까지 확산시켜 최적의 건강 습도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친환경 가전 제품이다.

위니아만도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11월 하순부터 12월까지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30~40%를 차지하는 계절 가전의 특성 상, 판매 증가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에어워셔에 대한 급속한 성장이 건강과 환경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신종 플루와 황사 등의 영향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며, 물을 필터로 사용해 자연 가습과 공기 청정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란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류봉수 위니아만도 전략경영팀장은 “지난해 들어 대기업들이 진출해 시장이 확대되면서 올해 전체 시장 규모는 2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