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김 지사가 지난달 20일 성남 태평고개 새벽인력시장 방문에 이어 23일 새벽 수원시 조원동 소재 재광인력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광인력은 건설일용인부 등을 취업알선하는 업체로 하루 400여명이 이용하는 곳이다.
김 지사는 이날 아침 7시까지 직업소개소를 돌아보며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의 계속되는 인력시장 방문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직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김 지사의 지시로 성남인력시장 일용직 근로자 22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12일과 13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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