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비준>李대통령, 한미FTA 대국민 담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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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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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에 대해 대국민 담화를 갖고 국민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미FTA 비준인 처리와 관련,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수석은 한미 FTA 통과에 대해 “어려운 과정을 거쳤지만 오늘 한미 FTA가 비준된 것은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그간 한미 FTA에 대해 절대적 지지를 보내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한미FTA 비준을 위해 애 써온 국회의원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정부는 국회 논의 과정에서 나온 농민 대책, 중소상인 대책을 적극 반영해 우리 농민과 중소상인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수석은 “내년도 예상되는 세계 경제 어려움 속에서 한ㆍ미 FTA를 통해 우리의 경쟁력 강화되고 특히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만전을 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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