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지역 앱 개발자 양성 위해 나선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다음달말까지 ‘지역 제휴기관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IT개발자 양성 교육기관이 서울에 편중돼 있는 현상을 해소하고 지방 거주자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충남, 대구 지역 제휴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제휴기관으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한남대학교 등이 있다.

첫 세미나로 25일 개최되는 ‘제3회 부산 모바일 포럼’은 T아카데미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소셜 미디어 마케팅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지역 제휴기관 공동 세미나는 각 지역의 앱 개발자 뿐만 아니라 앱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T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tacademy.co.kr)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진우 SK플래닛 T아카데미 원장은 “수도권 중심의 앱 개발 교육으로 인한 지역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 제휴기관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며 ”향후 지역 앱 개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모바일 생태계가 전국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