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아들딸 부부, 두자녀 허용 전면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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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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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부부 양쪽 모두 외아들, 또는 외동 딸일 경우 정부 허가를 얻어 둘째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한 제도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그동안 중국의 많은 성시들이 한자녀 정책의 예외 조항을 시행온데 이어 인구가 많은 지역인 중국의 허난(河南)성도 이 제도의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베이징과 상하이를 제외한 중국의 29개성 모두에서 외아들과 외동딸이 결혼해 이룬 가정에 대해 두 자녀 출산이 전면적으로 허용된다.

중국은 지난 1979년이후 엄격한‘한 자녀’ 정책을 실시해왔나 1990년대 후반부터 산동(山東)성, 쓰촨(四川)성 등 20여개 성에서, 2002년대에는 후베이(湖北)성, 간쑤(甘肃)성, 네이멍구(内蒙古)성 등지에서 이같은 조건부 두 자녀 허용조치가 시행돼왔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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