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내년 사상 최대 이익 기록할 것” <현대증권>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코리안리가 내년 5년 연속 사상최대 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28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2만4000원이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코리아리의 내년 매출 증가율은 지난 10년과 마찬가지로 10%를 유지할 것이고, 이익은 1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내년 이익 성장률 19%는 금융산업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의 주기성, 생명보험은 자산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민감도가 주가 할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외부 여건상 시가총액 5조원 이상에서는 삼성화재, 그이하에서는 코리안리가 가장 적합한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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