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장우혁이 중국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장우혁은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가했다. 장우혁은 중국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에서 남자 주인공을 꿰찼다.
당시 장우혁이 나온다는 소식에 제작발표회에는 백여명의 취재진과 더불어 수백명의 팬이 몰려 들었다.
장우혁이 출연하는 '나의 실억 여자친구'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자친구 때문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현재 장우혁은 이달 말 중국으로 건너가 3개월 간 현지에서 촬영을 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내년 중반 중국내에서 방송된다.
한편 장우혁은 12월4일 오후 3시 도쿄 디퍼 아리아케에서 팬미팅을 겸한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진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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