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다음달 4일 오후 1시부터 '제9회 독수리한마당' 축제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축제는 올해 팀 창단 이후로 역대 최다 관중을 유치하는 등 2011시즌 팬들에 대한 감사의 행사로 열리며 한화 선수단과 2011년 프리미어 회원 및 어린이회원 중 선착순 1000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독수리 축제 한마당의 컨셉트는 '2012년 우승을 향한 도전'으로, 행사는 이러한 의미가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지며 선수와 팬들의 협동과 친밀감을 형성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이 계획돼 있다.
또한 우송대 홍보대사인 최진행과 가르시아의 홈런을 통해 적립된 장학기금의 전달식 및 한국야구르트 협찬 '꼬꼬면' 1000개와 선수단 사진액자를 활용한 사랑의 경매 등 도네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신청 접수는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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