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중 품질감독검사검역협의체 회의 29일 열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제5차 한·중 품질감독검사검역협의체 회의가 29일 중국 옌타이에서 열린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28일 “우리는 이번 회의에서 삼계탕, 파프리카, 포도의 대중국 수출을 위한 수입위험분석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고 화장품에 대한 중국 측의 상표검사 절차 완화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의는 검사 검역분야에서의 양국 간 현안이 통상마찰로 비화하지 않도록 사전협의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돼 2006년 1월 제1회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시형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과 웨이촨중(魏傳忠)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부총국장(차관급)이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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