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는 27일 서울 강남전시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소속 임창용 선수(35)에게 럭셔리 크로스오버 FX50을 전달했다.
한국인 최초 일본 프로야구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한 임창용 선수는 국내 체류 기간 중 FX50을 이용하게 됐다. 임창용 선수는 현재 한-일 통산 300세이브에 4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한국닛산 대표는 “항상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온 인피니티 브랜드의 방향성과 임창용 선수의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잘 부합돼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성능을 통해 새로운 감성 가치를 제시하는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의 진정한 의미를 제시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새로운 도전의 아이콘을 발굴하고 후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는 올해 F1 레드불레이싱 파트너십에 이어 국내에서도 스포츠 선수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도전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