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오케스트라 자선음악회 후원

  • 지적장애 청소년 협연으로 내달 4일 공연

르노삼성이 후원하는 자선음악회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 리허설 모습. (사진= 르노삼성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이 자선음악회를 후원한다. 이 회사는 오는 12월4일(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적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플룻 단원과 뮌헨 음대 교수인 플루티스트 안드라스 아도리앙의 협연(감독 배재영)으로 펼쳐진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지난 1992년을 시작으로 매년 자선콘서트를 열어 왔다. 올해로 20년 째를 맞는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중증 장애인 복지기관 신망애복지타운에 기부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8년 전부터 매년 이 공연을 후원해 왔다. 이교현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은 “품질 좋은 차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삶의 질을 높일 문화예술 후원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후원티켓 10만원부터 A석 2만원까지 다양하다. 예매는 ☎02-780-5054(스테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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