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1일 전국 13개 점포 11월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 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올해 8월 문을 연 대구점을 제외하면 신장률은 2.1%에 불과했다.부문별로는 △아웃도어 17.6% △스포츠의류 10.9% △화장품 10.5% △영패션의류 7.4% △남성의류 6.7% 증가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1월 중순 이후 기온이 내려가면서 겨울 의류 매출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며 “12월 송년세일과 크리스마스 시즌 다양한 겨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