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전대천 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사진)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으로 2일 임명된다고 공사 측이 1일 밝혔다.경북 문경 출신인 전 신임사장은 대구 계성고,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82년 행정고등고시 합격한 뒤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부이사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전 신임사장은 오랜기간 가스안전 행정 및 실무 전문가로 봉직하면서 해박한 가스안전 현장 경험을 인정받았다"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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