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궈은행, 멜버른 분행 개설

(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궈(中國)은행이 1일 호주 멜버른에 분점을 개설하며 호주에서 지점을 가장 많이 보유한 중국 금융기구가 되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1일 보도했다.

후산쥔(胡善君) 주호주 중궈은행 총경리는 "1942년 시드니에 중궈은행 호주 1호 분점이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에 7개 분점을 개설했다"며 "올 10월 현재 중궈은행의 호주 자산은 135억달러(한화 약 15조228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궈은행은 최근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30여개 국가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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