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본좌' 허경영 '불패온라인' 모델로 변신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정치인 허경영 씨가 게임 모델로 변신했다.

라이브플렉스는 락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무한쟁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불패온라인’의 홍보모델로 허경영씨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7일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하는 불패온라인은 두 개의 국가와 5대 문파의 캐릭터로 구성됐으며 국지전과 전면전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갖췄다.

라이브플렉스측은 불패온라인이 비교적 정치에 관심이 높은 30대 이상의 성인 유저층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정치 콘셉트의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해 허경영씨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허경영은 광고에 출연과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불패온라인’의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미 특유의 재치 있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인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이 중 일부가 게임 홈페이지(http://bp.kr.gameclub.com)에 공개됐다.

이재범 라이브플렉스 게임사업총괄이사는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허경영씨의 독특한 면모가 게임 유저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불패온라인의 이번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리며, 이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