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서울역서 전기절약 패션쇼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은 7일 오전 서울역에서 ‘전기절약, 우리 모두 다함께 온(溫)맵시로 실천해요’라는 주제의 패션쇼를 열었다.

공단 임직원과 개그맨 조영빈 씨가 모델로 나서 내복·카디건 입기 등을 선보이고 무릎담요를 활용하거나 문풍지와 커튼으로 외풍을 막아 전기요금을 20% 줄이자는 내용의 단막극도 공연했다.

9·15 정전사태를 교훈삼아 전기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취지로 ‘9.15 대한민국이 멈춘 날’이라는 주제의 플래시몹도 선보인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가 정해진 시간, 장소에 집결한 뒤 특정 퍼포먼스를 수행한 뒤 해산하는 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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