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 등의 민간 조문단이 26일 오전 8시20분께 도라산 남북출입국 사무소를 통해 북으로 출경했다. 이날 이희호 여사는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을 통해 "2009년 8월 남편 서거 당시 조문을 보내주신 답을 해야 한다"며 "이번 조문이 남북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