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취약계층 영·유아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특색사업 추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보건소(소장 김규일)는 내년 1월부터 파주시 거주 만12~36개월 취약계층 영·유아에 대하여 A형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지난 2009년도부터 만12~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유료(18,700원)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나, 2012년부터 파주시 거주 만12~36개월 영·유아에 대하여 시자체 특색사업으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의 범위는 기초생활수급자(등급 무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셋째자녀가 해당되며 접종시에는 취약계층에 해당되는 의료급여증 등 관련서류(증명서등)를 지참해야 한다.

A형간염 항체보유율은 10세 이하 소아의 경우 약 10%내외로 A형간염은 소아와 젊은 성인에서 발생위험이 높은 질환으로서, 영·유아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서 A형간염의 발생을 사전 예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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