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해 31일 서울 보신각 타종 행사장에서 금품을 훔친 박 모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9시 5분경 종각역 3번 출구 종로타워 앞 횡단보도에서 타종 행사를 구경하던 여성 A씨의 핸드백 속 지갑을 훔치려다 덜미를 잡혔다.박 씨는 자신의 상의로 A씨의 핸드백을 덮고 지갑을 꺼내던 중 경찰 특별단속반에 체포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