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남표 KAIST 총장<사진>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I-4’ 정신을 통해 3.0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I-4는 International(국제적으로)·IT-based(인터넷을 통해)·Independent(자기 스스로)·Integrated(통합해서)의 약자로, 웹을 통해 개방형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KAIST의 차세대 교수법이다.
서 총장은 “지난해에는 4명의 소중한 학생과 한 분의 저명한 교수님을 우리 곁에서 떠나보내면서 큰 슬픔을 겪었다”면서 “이를 통해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됐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 "여성교원과 외국인 교원의 비율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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