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북지방경찰청은 3일 오후부터 지역에 내린 눈으로 도내에서 모두 14곳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이 통제되는 곳은 군위군 부계면과 칠곡 동명면을 잇는 79번 지방도 8㎞ 구간과 경산시 와촌면과 대구 능성동을 연결하는 910번 지방도 4㎞ 구간 등으로 해당 구간에는 1.5~5㎝의 눈이 쌓였다.
경찰은 교통이 통제되는 지역에 인력을 배치해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으며, 각 지역 자치단체와 함께 제설작업을 한 뒤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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