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저축은행에서 억대 금품받은 혐의로 청와대 前차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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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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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9일 영업정지된 파랑새저축은행에서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정윤재(49) 전 청와대 비서관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정 전 비서관은 2006~2007년 청와대 의전비서관으로 근무할 당시 저축은행 측으로부터 현안 관련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비서관은 참여정부 때 국무총리실 민정2비서관과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을 지냈으며 현재 노무현재단 사무처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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