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연구원은 "2012년에도 스마트폰 시장 내 삼성전자와 애플의 양강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보다 우호적인 요소들이 많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대폭 증가할 것이고, 전략 해외 고객인 A사의 후속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에도 탑재되면서 A사 대상 공급 모델 수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 외에 해외 스마트폰 업체 R사와 S사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함으로써 고객 포트폴리오의 안정성도 한층 더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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