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닥공 축구'를 펼치며 2011년 K리그 우승의 영광을 누렸던 전북 현대가 2012년 시즌 구단의 연간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스페셜존(커플석, 가족석 3인, 가족석 4인, 가족석 5인, 법인석 4인) ▲VIP 성인 ▲VIP 어린이 ▲E/N석(일반석)청소년 ▲어린이 등으로 나눠 이뤄지며 가격 할인과 구단 상품 제공은 물론 전주성서 펼쳐질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경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또한 스페셜존, VIP석, W석에 가입하는 팬들에게는 탁상용 시즌달력을 증정하며, 스페셜존과 VIP석에 가입하는 어린이에게는 험멜 트레이닝복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2012 시즌 K리그 2연패와 ACL 우승을 위해서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의 힘을 줘야 한다"며 "2012시즌에는 꼭 연간회원 만 명의 시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현대 연간회원 모집기간은 13일부터 내달 29일까지며 구단사무국 또는 인터파크 웹사이트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3-273-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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