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1평에서 단 두가 상품으로 연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가게가 있다. 꿈처럼 들리지만, 일본 도쿄 기치조지역 상점가에 실재로 존재하는 가게다. 가게이름은 오자사 파는 상품은 양갱과 모나카 단 두가지다. 40년 이상 대박을 일궈온 기적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그 중심에는 한길을 걸어온 이나가키 아츠코 사장 때문이다. 이 책은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게를 일궈낸 이나가키 사장의 성공비결과 경영철학을 담았다. 저자는 평범한 음식을 팔더라도 제조나, 서비스, 직원 관리 등 경영철학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52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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