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1·15 전대> 박영선 최고위원은 누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박영선 최고위원은 MBC 간판 앵커 출신의 수도권 재선 의원이다.
 
 박 최고위원은 2004년 MBC 선배인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에 의해 당 대변인으로 발탁, 정계에 입문했고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됐다.
 
 17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재벌개혁에 앞장섰고, 2007년 대선에서는 `BBK 저격수‘로 이름을 떨쳤다.
 
 18대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에 당선된 박 최고위원은 지난 4년 동안 이명박 정부 공격의 선봉장이었다.
 
 그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천성관 검찰총장, 김태호 총리 후보자 낙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사법개혁특위 검찰소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을 이끌었다.
 
 지난해 5월에는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아 보편적 복지 정책을 완성했으며, 9월에는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으나 야권 단일후보 경선에서 박원순 후보에게 패했다.
 
 △경남 창녕(52) △MBC 앵커, 경제부장 △17, 18대 의원 △열린우리당 대변인 및 의장 비서실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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