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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오전 종로구 창경궁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안호상 국립중앙극장장 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주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안호상(53)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년.
신임 안 극장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으며 예술의전당 공연사업국장과 예술사업국장,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임 극장장은 20년이상 예술의전당에서 근무한 경험과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경력 등을 바탕으로 극장 공연사업의 질적 수준과 국립중앙극장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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