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00억 유상증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는 2012년 1월 13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2012년 2월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기준)을 집계한 결과, 그린손해보험(주) 1건 600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의 2건 1526억원보다 줄어든 수치이며, 하나금융지주가 1조원 이상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던 지난해 2월에 비해선 96.6%나 줄어든 규모이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방식이며, 자금용도는 전액 운영자금(600억원)이다.

한편 1월 13일 현재 3월납입 예정분은 세하(주), (주)케이아이씨 등 2건 263억원(각각 109억원, 15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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