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애니메이션 총감독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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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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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배우 김정훈이 애니메이션을 연출한다.

애니메이션 제목은 '바람의 하모니'인데, 김정훈이 직접 각본을 썼고 제작과정을 총감독할 예정이다. '바람의 하모니'는 한 여자가 악당에게 죽자 남자친구가 복수를 한다는 내용. 영상은 모두 3D로 제작될 예정이며, 총 30분짜리 단편으로 제작된다.

김정훈은 제작과정 외에도 주제곡도 직접 불렀다. 김정훈은 1월20일 열리는 자신의 생일파티에 1분짜리 티저영상과 주제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훈은 "옛날부터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수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고, 열심히 만들어서 좋은 한국 3D애니메이션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훈 생일파티에는 일본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쪽에서 연휴 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해외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김정훈은 일본 후지테레비 MC를 성공ㅈ거으로 마치고, 한국에서 드라마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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