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올 상반기 전국 6200가구 분양

  • 상반기 분양물량 절반 이상 세종시에 공급

이달 말 광주시 첨단 2지구에서 분양되는 '한양 수자인 리버뷰'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국내 중견건설사 한양이 올 상반기 분양물량을 대거 쏟아낼 예정이다.

22일 한양의 올 상반기 주택 분양계획에 따르면 세종시, 광주, 군산, 수원 등에서 총 6200가구 분양이 예정됐다. 이중 절반 이상인 3148가구가 세종시에 공급된다.

먼저 한양은 이달 말 광주시 첨단 2지구에서 ‘한양 수자인 리버뷰’ 1254가구를 분양한다. 전체 가구의 75%인 944가구가 소형(전용 65㎡)로 이뤄졌다. 84㎡는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구에서 영산강을 조망할 수 있다.

다음달에는 현대엠코와 공동으로 충남 연기·공주의 세종시 1-3 생활권 M6블록에서 ‘세종 엠코타운’ 1940가구를 분양한다. 모두 59㎡와 84㎡ 등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건설되며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또 오는 3월 세종시 1-2생활권 M7블럭에 전용면적 84㎡ 총 524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도시행정 지원시설 및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같은달 세종시 1-4생활권 M3블록에도 84㎡ 총 718가구를 내놓는다. 사업지 남측으로 중심행정지구가 위치해 있으며 우측으로는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이후 4월 전라북도 전북 군산 지곡동에 ‘군산 지곡 한양수자인’ 714가구, 같은달 군장산업단지 군장 한양수자인 오피스텔 554가구를 공급한다. 5월에는 경기 수원 망포동 한양수자인 530가구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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