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울산영업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울산을 빠져나간 차량은 2만여대, 울산으로 들어온 차량은 9500여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의 한 관계자는 "평소 주말보다 나간 차량은 5천대 정도 많았지만 들어온 차량은 비슷했다"면서 "그러나 밤늦게부터 약간의 정체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후 4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ㆍ하행선과 울산∼경주, 울산∼부산 7번 국도, 울산∼부산 14번 국도, 울산∼밀양 24번 국도에서 평소와 비슷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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