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흡연과의 전쟁…10년간 흡연율 12%로 낮춘다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일본 후생노동성이 2022년도까지 흡연율을 12.2% 이하로 낮추는 목표치를 설정하고 내년도부터 시작하는 차기 ‘국민건강구현계획’과 ‘암 대책추진기본계획’에 이를 포함하기로 했다고 31일 교도통신이 전했다.

2010년 일본의 성인 흡연율은 19.5%로 2009년에 비해 3.9%포인트 하락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흡연자 가운데 금연 희망자는 37.6%로 역대 최고다.

후생노동성은 지난 2010년 10월 단행한 담뱃세 증세로 담배 가격이 인상하면서 금연자와 금연을 원하는 사람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