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스마트아이사랑보험 출시

동부화재는 1일 자녀의 생활주기에 맞춰 보장기간을 확대하고 보장내용을 강화한 ‘프로미라이프 스마트 아이사랑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동부화재는 자녀의 생활주기에 맞춰 보장기간을 확대하고 보장내용을 강화한 ‘프로미라이프 스마트 아이사랑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 추세를 감안해 태아 때부터 100세까지 각종 상해와 질병을 보장한다.

특히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뇌성마비진단비를 도입해 아이를 낳기 전, 후 발생한 뇌손상에 따른 뇌병변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선천이상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조산아의 질병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출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밖에 충치나 기타 상해로 치아가 손상됐을 경우 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

형제나 자매가 동시에 가입하거나 첫 번째 자녀 가입 이후 동생이 태어나면 보험료를 최대 3% 할인해준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자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라며 “이번 상품은 자녀의 미래를 위해 경제적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찾는 부모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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