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성환 고려대 교수<사진>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 교수는 컴퓨터가 인간의 수화와 표정 등을 자동 인식하고 이해하는 기술을 개발해 학계에서 주목받는 세계적 석학이다.
그는 또 지난 20년간 이 분야에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등록 국제학술지에 115편, 국내학술지에 62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11권의 책을 펴냈다.
이 교수는 “컴퓨터 기반의 인간 동작 분석, 인식 기술은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가 매우 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원천성과 실용성을 함께 추구하며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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