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결혼식 하객차량에 청사 주차장 개방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2월부터 결혼식 하객차량에 청사 주차장을 개방한다.

시는 “주변 웨딩홀 모두 청사로부터 먼 거리에 소재해 있고 별도의 버스 주차장도 마련돼 있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면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웨딩 차량들도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최대한 청사 주차장을 이용토록 개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시청사 주차장의 주차대수는 636대이고, 이중 버스는 20대까지 수용 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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