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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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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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연수구보건소(소장 계재덕)가 지난 1일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한 진료.교육.홍보 등에서 연수구와 가천대 길병원과의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심뇌혈관 질환에 관한 최신 지식과 전문기술 자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건강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등 심장 및 혈관계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및 생활여건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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