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최초 '컨택상담사 사관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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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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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컨택상담사 사관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2일 부산시는 (사)한국컨택센터협회, 지역대학,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컨택상담사 양성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현재 부산지역에는 15개 컨택센터(1434석)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컨택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부산여대, 동부산대학, 부산정보대학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한 뒤 부일정보링크, KTcs, 현대C&R, AXA다이렉트 등 5개사에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사업제안서를 받아 사업자를 선정한 뒤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아카데미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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