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방북 중인 이집트 통신 재벌 나기브 사위리스 오라스콤텔레콤 회장 일행을 만나 환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통신은 담화가 친선적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사위리스 회장은 김 위원장과 오라스콤이 투자한 북한 내 휴대전화 사업 및 평양 소재 류경호텔 공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