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창 의정부시생활체육회장 연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생활체육회는 지난 2일 ‘2012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희창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 회장은 2016년까지 4년 동안 시생활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임 회장은 “생활체육은 승패를 떠나 가치있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생활체육의 정신”이라며 “임기동안 3만여 회원들과 함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2008년 회장 취임 이래 생활체육 종목을 32개로 다양화했다.

또 1만여 명이던 국민생활체육회 등록 회원수를 3만여명으로 증가시키는 데 온힘을 쏟았다.

특히 지난해 ‘제1회 의정부시 생활체육 대축전’을 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의정부 생활체육인의 최대 축제로 개최하면서, 사업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임 회장은 의정부시 축구협회·축구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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