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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
안산소방서는 “3일 2층 회의실에서 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큰 화재 취약대상 115개 대상을 최종 선정한 뒤 집중관리에 들어가기로 했다”했다고 밝혔다.
화재 취약대상은 안산소방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6521개 소방대상물 중에서 선정한 것이다.
선정된 115개 대상은 소방장 이상의 소방공무원이 담당자로 지정돼 매월 현장을 방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위험 요인 제거 등 지도점검과 특별관리에 돌입하게 된다.
심의위원은 이봉용 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15명의 화재진압, 예방, 구조 등 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자체심의 위원을 구성해 화재위험도와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 측면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
이날 이봉용 예방과장은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위험 사각지대를 해소, 시민의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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