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360도 파노라마 촬영 가능한 실속형 카메라 DSC-W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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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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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소니코리아는 사이버샷의 올해 첫 신제품으로 360도 스윕 파노라마 기능 등을 탑재한 실속형 카메라 ‘DSC-W650’, ‘DSC-W630’, ‘DSC-W620’, ‘DSC-W610’등 총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SC-W650과 DSC-W630은 1610만 화소 화질을 갖췄으며 DSC-W620, DSC-W610은 1410만 화소이다.

4개 제품 모두 HD급 동영상(1280×720) 촬영시 광학 5배 줌이 가능하며 360도 파노라마 기능이 가능하다.

‘360도 스윕 파노라마 기능’은 기존의 스윕 파노라마 기능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디지털카메라 최초로 최대 360도 파노라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셔터 버튼을 누르고 카메라를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원하는 풍경을 한 장의 이미지에 담을 수 있다

또 카메라 스스로가 정지된 장면뿐 아니라 사람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 이미지의 폭을 실시간으로 조절해 촬영함으로써 파노라마 사진의 이미지 왜곡을 개선하고 완성도 높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DSC-W시리즈 4종은 간편한 휴대성은 유지한 채 360도 스윕 파노라마·HD영상 등의 기능을 활용해 고품질의 이미지와 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라며 “졸업 입학 시즌에 선물 등으로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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