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성남센터 시니어창업자에 우선 공급

KT는 최근 확장한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성남센터를 40세 이상의 시니어 창업자에게 특화하여 사무실을 우선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KT가 최근 확장한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olleh serviced office) 성남센터를 시니어창업자에게 우선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성남센터는 기존 공간 외에 1인~20인규모의 사무실 77실을 새롭게 열고 중소기업청과 협력, 시니어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되면서 40세 이상 창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KT는 시니어창업자를 위해 성남센터 내 상품테스트 장비 지원 외 입주시 창업 및 사업화 컨설팅 지원, IT·경영·개인역량 강화 등 교육비 지원, 제품 디자인 시제품 제작 등 상품 출시 및 마케팅지원 시스템을 구축, 창업자 스스로가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는 접견실, 회의실, 카페, 세미나실 등 사무실 인프라와 인터넷, 화상회의시스템 등 IT인프라를 갖추고 일부 서무지원도 받을 수 있어 창업시 사무실 인프라 구축이 쉬운 것이 장점이다.

2010년 9월에 30개실을 개설한 성남센터에는 주로 젊은 앱개발 전문가들이 입주해 있었다.

KT는 올해 상반기 강남 등 3개 지역으로 센터를 확대해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사무실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에 관련한 세부사항은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홈페이지(servicedoffice.kt.com)이나 1577-61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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