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유동 학교폭력 예방 대책위원회 발대식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중구가 용유지역의 민.관.경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대책위원회’를 구성, 지난 7일 용유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학생들의 상습적인 집단폭행, 금품갈취 등으로 인한 자살 등 학교폭력이 만연함에 따라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주민이 공감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학교폭력 예방 대책위원회는 용유동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용유파출소장을 간사로, 그 외 용유출장소장, 용유 초.중 학교장, 하늘바다 파출소장, 용유119지역대장, 동대장, 용유우체국장, 용유농협지점장, 용유수협지점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자율회장, 부녀회장, 농업기술센터 상담소장, 용유 초.중 운영위원장 등 총 16명을 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적인 간담회 실시와 청소년 순찰대 운영 등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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