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울산 중구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와 '맞춤형 산업기능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자치단체가 주도해 비영리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자치단체 예산지원 △사업관련 각종 행정적 지원 △훈련생 모집 및 직업훈련 실시 △훈련생 보험가입 및 재해예방 △훈련생 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 △수료자 및 취업자 사후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구는 훈련생 60명을 모집해 3개월간 교육한 뒤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약을 맺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전원을 취업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