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1000억원대 총인시설 시공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광주시 서기관 2명이 체포됐다.
9일 광주지검 특수부(신호철 부장검사)는 8일 총인시설 시공사로 선정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A씨 등 서기관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입찰 당시 심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이 체포된 것은 처음이다.
시공사인 D사 상무가 구속된데 이어 고위 공무원 2명이 체포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광주지검 특수부(신호철 부장검사)는 8일 총인시설 시공사로 선정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A씨 등 서기관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입찰 당시 심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이 체포된 것은 처음이다.
시공사인 D사 상무가 구속된데 이어 고위 공무원 2명이 체포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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