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하안도서관 다문화 가정 책으로 만나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책읽기를 돕고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눙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에 선정돼 강사료· 도서지원·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하안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소재하는“광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6세 ~ 9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도서관 방문견학, 도서관 이용 교육 등의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 동화구연 및 독서 프로그램 전문 강사도 초빙해 4월부터 11월까지 직접 어린이의 특성과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